15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발표한 2021년 FA 1차 협상 결과에 따르면 김소니아는 원소속팀인 우리은행과 3년 재계약을 맺었다. 연봉은 3억원이다.
부천 하나원큐의 김지영도 소속팀과 3년간 재계약했다. 연봉은 8천500만원이다.
부산 BNK는 진안(3년·연봉 3억원) 김진영(2년·연봉 9천만원), 김희진(2년·연봉 4천만원)과 계약을 마쳤다.
데뷔 이후 처음 FA 자격을 획득한 선수 중 청주 KB의 박지은이 유일하게 원소속구단과의 협상이 결렬돼 16∼25일 다른 구단과 협상에 나선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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