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리 향상을 위한 하체 힐업 연습방법 with 이시훈 투어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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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운 기자| 승인 2021-05-28 17:05
비거리 향상을 위한 하체 힐업 연습방법 with 이시훈 투어 프로


비거리 때문에 고민이 많은 골퍼들이 많은 방법들을 시도한다.
하지만 무조건 세게만 치면 멀리는 갈 수 있지만 방향성이나 정확한 자세를 유지하기 어렵다.

KPGA 이시훈 투어프로가 몸의 힘을 정확히 사용해 비거리를 향상시킬 수 있는 연습 방법을 소개한다.

비거리 향상을 위한 하체 힐업 연습방법 with 이시훈 투어 프로


아마추어 골퍼들은 대부분 비거리를 멀리 보내려고하면 상체 힘으로만 세게 친다.
상체로만 치게되면 일시적으로는 굉장히 멀리 갈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방향성을 잃고 몸의 회전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힘들다.

비거리 향상을 위한 하체 힐업 연습방법 with 이시훈 투어 프로
이시훈 프로는 "비거리를 멀리 보내기 위해선 상체만 치는게 아니라 내 하체 근육과 내 코어 근육 전체의 힘을 다 써야한다"고 당부했다.

이 프로는 연습방법으로 왼쪽 다리를 살짝 들었다가 쳐주는 '힐 업' 방법을 추천했다.

비거리 향상을 위한 하체 힐업 연습방법 with 이시훈 투어 프로


비거리 향상을 위한 하체 힐업 연습방법 with 이시훈 투어 프로


백스윙 시 왼쪽 다리를 살짝 들어 다리를 디디며 팔의 힘이 아닌 다리의 힘으로 출발하는 연습이다.

특히 팔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골퍼들은 상체가 먼저 간 다음에 하체가 따라가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 이 연습을 통해 반대로 하체가 간 후 상체가 따라오는 느낌으로 스윙을 연습해야 한다.

비거리 향상을 위한 하체 힐업 연습방법 with 이시훈 투어 프로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왼쪽 다리를 뗀 후 붙일 때 너무 과도하게 발을 올리면 안된다.

비거리 향상을 위한 하체 힐업 연습방법 with 이시훈 투어 프로
그렇게 되면 오히려 내 무게를 실어줄 수 없고 무게 중심의 밸런스가 많이 흔들린다.

처음에는 왼쪽발의 뒤꿈치만 띄워주면서 빈스윙으로 연습한다. 적응이 된 후 공을 치면서 연습하면 된다.

비거리 향상을 위한 하체 힐업 연습방법 with 이시훈 투어 프로
이시훈 프로는 "왼발 뒤꿈치를 살짝 띄우고 내가 언제라도 힘을 실을 수 있게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앞꿈치는 살짝 눌러주며 연습하면 된다"고 설명하며 "평소 비거리가 고민인 골퍼들은 오늘 알려드린 힐업 방법으로 연습을 계속하면 해결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더욱 자세한 설명은 이시훈 프로의 영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더프라자 스튜디오 학동점(사진=더프라자 스튜디오)
더프라자 스튜디오 학동점(사진=더프라자 스튜디오)
한편, 영상 속 레슨 촬영 장소는 모던한 분위기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공유 플랫폼 스튜디오 '더프라자 골프 스튜디오(TPZ Studio)' 학동점으로, 더프라자 앱을 통해 예약하면 누구나 프라이빗한 스튜디오 이용이 가능하다.

더프라자는 더 많은 튜터와 회원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이고운 마니아타임즈 기자/lgw927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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