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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전력 보강 '진심'인가, 이것저것 따지면 FA 영입 못해...내년에도 5~7위 싸움에나 참여하겠다는 뜻
롯데 자이언츠는 이번 겨울 반드시 전력 보강을 할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실제 움직임을 보면 그 진심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참전은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하나둘 이유를 들며 뒤로 빠진다. 나이, 몸값, 보상선수, 연봉 구조, 미래 유망주 보호 같은 논리를 앞세우면 어떤 선수도 데려오기 어렵다. 전력 보강은 계산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결국 '진짜로 전력이 필요하냐'는 근본적 질문으로 돌아오게 된다.올겨울 롯데의 고민은 분명하다. 팀이 당장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포지션이 존재하고, 수년째 시급한 전력 보강 포인트도 명확하다. 하지만 그 급한 부분을 FA로 메울 것인지, 아니면 내부 자원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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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일본에 4-11 대패...한일전 10연패로 수렁
한국 야구 대표팀이 일본을 꺾지 못했다. 15일 도쿄돔에서 열린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평가전 1차전에서 한국은 일본에 4-11로 크게 졌다.이번 패배로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10연패에 빠졌다. 한국이 일본을 이긴 마지막은 2015년 WBSC 프리미어12 준결승이다. 그 이후 10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졌다.선발 곽빈은 3.1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불펜 김택연은 2실점을 허용했다. 타선에선 신민재가 5타수 3안타 2득점으로 활약했고, 안현민과 송성문의 백투백 홈런으로 한국이 초반 3-0으로 앞섰다.그러나 일본이 역전극을 펼쳤다. 4회말 1점을 만회한 일본은 5회 빅이닝에서 6점을 올리며 9-3까지 도망쳤다. 기시다의 역전 3점포가 나왔고, 이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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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두산이 더 주면 두산행이다…LG와 왜 밀당하나
FA의 본질은 단순하다. 자신을 더 높게 평가해주는 팀, 즉 더 많이 주는 구단을 선택하는 것이다. 김현수가 FA 협상을 LG와 벌이고 있다.그는 2018년 미국에서 KBO리그로 복귀하면서 LG와 4년 115억원 FA 계약을 했다. 이어 2021시즌이 끝나고 LG와 4+2년 총액 115억원 계약에 합의했다. 4년 90억원+2년 25억원 계약이었다. 옵션을 채우면 2년 25억원 계약이 자동 연장되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옵션을 채우지 못했다. LG는 기존 옵션에 해당하는 2년 25억 원 수준을 최대치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현수는 한국시리즈에서의 맹활약 등을 근거로 더 나은 조건을 기대하는 눈치다. 이 과정에서 차명석 LG 단장이 유튜브 ‘야구부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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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박찬호 낙마 후 생존 모드...5명 FA 협상과 공백 메우기 동시진행
KIA는 오프시즌 최대 과제인 '내부 자원 확보'에서 예상 밖의 좌절을 맛봤다. 박찬호, 최형우, 양현종, 조상우, 이준영, 한승택 등 6명의 프리에이전트(FA) 선수 중 가장 중량감 있는 주전 유격수 박찬호를 결국 두산에 내주고 말았다. 두산이 4년 총액 80억 원 상당을 제시하면서 박찬호와의 우선 협상권을 거머쥐자, KIA는 추가 입찰을 포기했다. KIA도 심우준(한화, 4년 50억 원)보다 높은 액수를 준비 중이었으나 이 수준 이상의 예산 부담은 불가능했다.일단 KIA는 남은 5명 선수와의 협상에 집중하겠다는 기조를 내세웠다. 박찬호 영입에 책정했던 상당한 규모의 예산은 잔고로 남겨진 상태다. 이 자금을 5명 선수에 분배하거나 외부 FA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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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명 외국인 타자?' 2023 MLB 올스타 아르시아, 롯데 SNS 팔로우...팬들 초미 관심
최근 올랜도 아르시아(31)가 자신의 SNS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팔로우했다. 단순한 SNS 행동일 수도 있지만, 팬들은 즉시 반응했다. '한국행 가능성?'이라는 상상이 온라인을 달구기 충분했다.문제는 롯데가 빅터 레이예스와 재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는 점이다. 김태형 감독이 그랬다. 그렇다면 아르시아는 어디로 갈 수 있는가? MLB 출신이 KBO로 진출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지만, 레이예스와 재계약하려는 팀이 또 다른 외국인 내야수를 영입할지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 팬 입장에서는 흥미로운 동시에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2명의 외국인 타자를 쓸 수는 있다. 2024년 키웅. 히어로즈가 2명의 외국인 타자를 기용했으나 대실패했다.아르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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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포토] 정윤지, 팬클럽 회원들의 열띤 응원
KLPGA 이벤트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 2025' 2일차 최종 스트로크 플레이가 16일 경상북도 경주시 마우나오션 컨트리클럽(파72ㅣ6,556야드)에서 진행되고 있다.정윤지가 1번 홀에서 경기하고 있다. 팬들이 열심히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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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포토] 박현경, 큐티풀 회원들의 단체 응원
KLPGA 이벤트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 2025' 2일차 최종 스트로크 플레이가 16일 경상북도 경주시 마우나오션 컨트리클럽(파72ㅣ6,556야드)에서 진행되고 있다.박현경이 1번 홀에서 경기하고 있다. 팬클럽 큐티풀 회원들이 열심히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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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포토] 정윤지, 사인볼 증정해요
KLPGA 이벤트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 2025' 2일차 최종 스트로크 플레이가 16일 경상북도 경주시 마우나오션 컨트리클럽(파72ㅣ6,556야드)에서 진행되고 있다.정윤지가 18번 홀에서 경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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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포토] 정윤지, 저의 사인볼이에요
KLPGA 이벤트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 2025' 2일차 최종 스트로크 플레이가 16일 경상북도 경주시 마우나오션 컨트리클럽(파72ㅣ6,556야드)에서 진행되고 있다.정윤지가 18번 홀에서 경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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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포토] 이다연, 사인볼 증정해요
KLPGA 이벤트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 2025' 2일차 최종 스트로크 플레이가 16일 경상북도 경주시 마우나오션 컨트리클럽(파72ㅣ6,556야드)에서 진행되고 있다.이다연이 18번 홀에서 경기하고 있다.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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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청부사' 김태형 마지막 시즌도 FA 시장은 얼어있다...롯데의 연쇄 침묵
롯데 자이언츠가 올겨울 FA 시장에서 다시 소식이 없을 조짐이다. 3년 연속 큰 움직임이 없어지면서 김태형 감독 임기 마지막 해 전력 보강을 기대했던 팬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올 시즌 롯데는 8년 연속 가을야구 실패의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FA 시장의 최대어인 강백호와 박찬호는 모두 롯데에 필요한 선수들이었지만, 결국 둘 다 영입에 실패했다.강백호는 롯데의 최대 약점인 장타력 보강에 최적의 선택지였다. 올 시즌 롯데는 팀 홈런 75개(최하위), 장타율 0.372(8위)로 극심한 공격력 부진을 겪었다. 강백호는 통산 OPS 0.876에 27홈런 96타점의 기록을 가진 거포인데, 올 시즌에도 장타율 0.467을 유지했다. 롯데 주전 중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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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심판 수준이 참...' 오심과 고집스런 S존으로 한일전 망쳐...2차전 양팀 볼 넷이 무려 19개로 '동네야구' 수준
석연찮은 판정과 이해하기 어려운 스트라이크존이 한일전의 품격을 크게 떨어뜨렸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도쿄돔에서 열린 K-베이스볼 시리즈 1차전에서 일본에 4-11로 패했다. 그러나 단순한 패배보다 더 뼈아팠던 것은 경기 흐름을 송두리째 흔든 심판진의 수준이었다.MLB 심판을 초청해 WBC 룰에 가까운 환경에서 경기를 치른다는 취지는 좋았지만, 정작 오심과 편차 심한 스트라이크존이 경기의 질을 추락시켰다.가장 뚜렷한 오심은 5회초에 터졌다. 선두타자 문현빈의 타구가 분명히 한 번 튀어나간 것으로 중계 화면에서 명확하게 잡혔음에도, 주심 젠 파월은 "노바운드 직접 포구"라며 아웃을 선언했다. 항의하는 류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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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 NO, 안현민을 '조선의 4번타자로!' 공포의 '일본 킬러', 맞으면 넘어간다...팬들, 4번타자 교체 '아우성'
한일전은 결국 정면에서 누가 더 강한가를 확인하는 자리다. 아무리 친선 경기라 해도 한국과 일본이 만나면 선수들의 심장 박동 수는 급격하게 올라간다. 그 긴장감 속에서 누가 흔들리지 않고 제 몫을 해내는지가 국제무대의 기준이 된다. 도쿄에서 열린 이번 양국 평가전은 그 기준을 더욱 분명하게 만들었다. 한국 타선의 중심은 누구여야 하는가.많은 팬들은 오래도록 노시환이 그 자리에 서길 기대해 왔다. 한국 야구가 손에 꼽는 타격 재능이고, 장타력과 선택 능력, 체격 조건도 모두 갖춘 선수다. 하지만 노시환은 늘 한 가지 약점을 드러냈다. 기복.잘 맞을 때는 누구보다 강하지만, 흐름이 꺾이면 끝없이 내려간다. 한일전처럼 투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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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도쿄돔에서 정교한 타격으로 MLB 스카우트 눈길 사로잡다
송성문(29·키움)이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15~16일 도쿄돔 일본전에서 송성문은 4타수 1안타 1홈런(15일)과 5타수 2안타 2타점(16일)을 기록하며 공격을 지휘했다.KBO리그 2015년 데뷔 후 평범한 성적을 이어가던 송성문은 2024년이 되어서야 꽃을 피웠다. 태극마크는 지난해 10월 28세 나이에 처음 달았고, 2024 WBSC 프리미어12가 국제무대 첫 무대였다.프리미어12에서는 주 포지션 3루에 김도영(KIA)이 있어 제대로 된 기회를 얻지 못했으나, 도쿄돔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16일 3루수로 선발한 송성문은 1회말 내야 안타를 생산하고, 3회말 1사 만루 기회에서 풀카운트까지 몰고 가 2타점 우전 적시타를 폭발했다.무엇보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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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투수들의 '제구력 악몽'...2경기 21개 볼넷 방출
한국 야구대표팀 투수들의 제구력이 도마에 올랐다. 15~16일 이틀간 한국 투수진은 총 21개의 볼넷을 남발했다. 평균 연령 22.1세의 젊은 투수들은 시속 150㎞를 가볍게 넘는 구위를 갖고 도쿄돔에 입성했으나, 4만 명 관중의 중압감 속에 제 공을 던지지 못했다. 류지현 감독은 "시속 150㎞를 넘는 투수들이 자기 공을 던질 수 있다면 해볼 만하다"고 기대했지만, 현실은 달랐다. 1차전 등판한 7명 투수 중 볼넷을 내주지 않은 선수는 성영탁(KIA) 1명뿐이었다. 나머지 6명은 사사구 11개(볼넷 9개, 몸에 맞는 공 2개)를 기록했다. 2차전에서도 선발 정우주(한화)가 3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으나, 뒤이은 오원석(KT)은 아웃 카운트 1개당 볼넷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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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일왕배 준결승 1골 1도움...마치다 구단 첫 결승 견인
일본 무대에서 활약 중인 오세훈(26·마치다 젤비아)이 1골 1도움으로 팀을 사상 첫 일왕배 결승에 올렸다.마치다는 16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 일왕배 준결승 FC도쿄전에서 오세훈의 맹활약으로 연장 끝에 2-0 승리를 거뒀다.구단 역사상 첫 일왕배 결승에 오른 마치다는 22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비셀 고베(산프레체 히로시마 2-0 승)와 우승을 다툰다.교체 명단에 올랐던 오세훈은 후반 29분 후지오 쇼타와 교체 투입됐다. 나상호도 미첼 듀크와 교체되며 함께 그라운드를 밟았다.정규시간 무승부로 연장에 돌입한 양 팀은 연장 전반 13분 승부처를 맞았다. 후방에서 넘어온 공을 오세훈이 헤딩으로 연결하자 하야시 고타로가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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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18일 가나전 평가전 2연승 도전...포트2 사수 마지막 관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평가전을 치른다.홍명보호는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볼리비아전에서 전반 무기력했으나 후반 손흥민(LAFC) 프리킥골과 조규성(미트윌란) 복귀골로 2-0 승리를 거뒀다.올해 마지막 A매치인 가나전에서 승리하면 처음으로 평가전 2연승을 달성하며 '월드컵의 해'를 기분 좋게 맞이한다.지난해 9월 출범한 홍명보호는 올 하반기 들어 강호들과 평가전을 치르며 월드컵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9월 미국 원정에서 미국에 2-0 승리, 멕시코와 2-2 무승부를 거뒀고, 10월 홈에선 브라질에 0-5 참패 후 파라과이를 2-0으로 꺾었다.이번 2연전 결과는 월드컵 조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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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06] 북한 축구에서 왜 ‘코너킥’을 ‘구석차기’ 또는 ‘모서리뽈’이라 말할까
축구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코너킥을 북한에선 ‘구석차기’ 또는 ‘모서리뽈’이라 말한다. 경기장 모서리에서 차올리는 공이라는 뜻을 풀어 조합한 표현이다. 영어 ‘코너킥(corner kick)’은 ‘corner’과 ‘kick’의 합성어이다. ‘corner’는 라틴어로 뿔, 각, 돌출부를 의미하는 cornu’에서 비롯됐다. 이 단어가 고대 프랑스어 ‘corne’, 중세 영어 ‘corner’을 거쳐 현대 영어로 정착했다. 원래 의미는 ‘뾰족하게 튀어나온 곳, 각진 부분’이다. 축구 경기장 네 모서리의 각진 지점도 해당한다. 자연스레 “경기장 구석”이라는 공간 개념으로 쓰이게 됐다.‘kick’은 게르만계 고어에서 유래했다. 발로 차다, 거칠게 밀어내다는 의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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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 월드컵 예선서 슬로베니아 제압...조 2위 확정+PO 진출권 확보
발칸반도 소국 코소보가 2026 북중미 월드컵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하며 생애 첫 본선 진출 꿈에 한 걸음 다가섰다.코소보는 16일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스토지체 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유럽 예선 B조 5차전에서 슬로베니아를 2-0으로 꺾었다.전반 6분 피스니크 아슬라니가 선제골을 터뜨린 코소보는 후반 19분 상대 수비수 잔 카르니치니크의 자책골로 쐐기를 박았다. 슬로베니아는 후반 초반 교체 투입된 페타르 스토야노비치가 8분 만에 누적 경고로 퇴장당하며 스스로 무너졌다.승점 10(3승 1무 1패)을 쌓은 코소보는 스웨덴을 4-1로 이긴 스위스(4승 1무·승점 13)에 이어 조 2위를 유지했다. 19일 스위스와 최종전을 남긴 코소보는 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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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2, 판다컵 2차전서 중국에 0-2 패배...압두엘리 2골에 무너져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2 대표팀이 판다컵 2차전에서 개최국 중국에 패했다.한국은 15일 중국 청두 솽류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판다컵 2025 2차전에서 중국에 0-2로 졌다.한국,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12일 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 꺾었으나 중국전에선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고전했다.전반을 무득점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27분 신장위구르 출신 공격수 압두엘리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후반 36분 압두엘리의 추가골로 0-2 완패를 당했다.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 AFC U-23 아시안컵을 준비 중인 한국은 18일 같은 장소에서 베트남과 3차전을 치른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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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출신 이서연(Y:SY), 17일 솔로 데뷔 싱글 'NAKED' 발매
이서연(Y:SY)이 솔로 아티스트로 첫 걸음을 내딛는다. 소속사 측은 14일 “이서연(Y:SY)이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솔로 데뷔 싱글 'NAKED(네이키드)'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최근 하이어뮤직 레코즈(H1GHR MUSIC RECORDS)에 합류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 이서연은 'NAKED'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솔로 음악 활동에 나선다. 이에 'NAKED'에서는 있는 그대로 본연의 '나'로서 이서연의 진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NAKED'는 C’SA, 진솔 프로듀서의 미니멀한 편곡으로 이서연의 목소리를 세밀하게 살린 R&B 트랙이다. 이서연은 직설적이면서 힘을 뺀 보컬 라인으로 솔직하고 담백한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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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PSYCHO’ 단체 비주얼 포스터 최초 공개…컨셉츄얼한 심볼+독창적 스타일링
베이비몬스터가 미니 2집 ‘WE GO UP’의 수록곡 'PSYCHO' 뮤직비디오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단체 비주얼을 최초 공개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블로그에 '[WE GO UP] 'PSYCHO' VISUAL PHOTO'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연일 화제를 모았던 개인 포토에 이어 마침내 모두가 한데 모여 압도적 카리스마로 팀 시너지를 완성한 이미지다. 레드, 블랙톤의 색감 대비가 다크한 분위기를 완성한 가운데 절제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 중인 베이비몬스터의 아우라가 인상적이다. 멤버들은 펑키한 체크 패턴, 데님 등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남다른 에너지를 뿜어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다시 한번 등장한 거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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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日 ‘2025 FNS 가요제’ 출연…연말까지 대세 행보 ing
트레저가 일본 연말 대표 음악 프로그램 'FNS 가요제'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트레저가 오는 12월 3일 방송되는 일본 후지TV '2025 FNS 가요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FNS 가요제'는 매년 여름과 연말, 두 시즌에 걸쳐 방영되는 일본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 현지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대형 음악 축제다. 트레저는 지난 7월 '2025 FNS 가요제 여름'에 출연해 YG 선배 아티스트인 빅뱅의 'FANTASTIC BABY' 커버 무대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시즌 연속 초청된 트레저는 K팝 대세로서 굳건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완성도 높은 라이브와 독보적 퍼포먼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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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스케일 키운 데뷔 5주년 축제…잊지 못할 뜻깊은 하루 선사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데뷔 5주년을 맞아 엔진(ENGENE.팬덤명)과의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6일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오는 22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ENHYPEN 5th ENniversary Night’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엔하이픈의 지난 5년 여정을 함께 걸어온 엔진을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 총 3000명의 팬이 초청된다. 이벤트는 엔하이픈의 공연이 펼쳐지는 1부와 롯데월드 실내 어드벤처, 포토존 등을 이용할 수 있는 2부로 나뉘어 운영된다. 아쉽게 현장을 찾지 못하는 엔진을 위해 1부 공연은 엔하이픈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위버스에서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병행된다. 엔하이픈은 매년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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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스 미소녀즈, moon 단체 콘셉트 공개…압도적 비주얼 눈길
트리플에스(tripleS)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됐다. 모드하우스는 4일 “오늘 0시 트리플에스의 공식 SNS 채널에 트리플에스(tripleS)의 새로운 디멘션(DIMENSION) 미소녀즈(msnz)의 moon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베일을 벗은 이미지엔 moon 멤버들의 빛나는 비주얼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캐주얼 룩으로 무장한 moon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은 물론, 새로운 디멘션의 합을 보여주며 곧 발매할 새로운 앨범 'Beyond Beauty'에 대한 관심을 한껏 끌어올렸다. 트리플에스 미소녀즈(msnz)는 앞서 새로운 앨범 'Beyond Beauty'의 발매를 알리는 포스터를 선물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설렘을 안긴 바 있다. 여기에 moon의
문화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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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책임지고 퇴임' 김영섭 KT 대표, 임기 말 인사 강행...조직 혼란 가중
해킹 사태 책임으로 연임을 포기한 김영섭 KT 대표이사가 임기 만료 4개월 앞두고 연말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을 강행하려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차기 사장 선임이 진행되는 시기에 '알박기 인사', '보은 인사' 시도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김 사장의 명분은 'AI 신사업과 대외 불확실성 대비'지만 업계는 설득력 없다고 본다. 내년 3월 퇴임 후 신임 사장이 자신의 경영 철학에 맞춰 새 진용을 꾸리는 것은 당연하다. 김 사장이 연말 인사를 단행하면 신임 사장은 취임 직후 또다시 조직 개편을 해야 해 2-3개월 사이 '이중 인사' 사태가 발생한다. 통신 업계 관계자는 해킹 사태로 어수선한 조직이 수장이 두 번 바뀌는 혼란을 감당해야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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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종이책·e-Book 결합한 ‘온오프 학습 세트’ 한정 판매
종이책과 전자책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학습 상품이 출시됐다. 쿠팡은 국내 주요 출판사와 협력해 ‘온오프 학습 세트’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단독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온오프 학습 세트’는 종이 교재의 집중력과 e-Book의 편의성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학습용 패키지다. 학습자는 오프라인에서는 종이책으로 몰입도를 높이고, 온라인에서는 채점·오답 확인·진도관리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활용해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교재를 휴대하지 않아도 태블릿 기반 학습이 가능해 이동 중에도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번 세트는 쿠팡에서만 한정 판매되며, 오프라인·온라인 학습 환경을 모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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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KT 대표 공모에 입장 표명..."내부 인재 선임돼야"
구현모 전 KT 대표이사가 14일 현재 진행 중인 KT 대표이사 공모와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구 전 대표는 2020년부터 3년간 KT를 이끌며 '가장 극적으로 변화한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주가도 KOSPI 대비 10% 이상 상승했지만 타의로 회사를 떠나야 했다고 밝혔다. 3년 전 KT에서 정관에 따라 추천된 대표이사 후보가 외부 개입으로 사퇴하고 사외이사들까지 사퇴하면서 6개월간 대표이사도 이사회도 없는 기형적 경영 공백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후 새 이사회와 대표이사가 선임됐지만 이사회의 정당성은 훼손되고 경영의 연속성도 단절됐다고 주장했다. 올해 초 주총에서는 임기 만료 예정 이사들이 임기 만료된 이사 4명 전원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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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맞벌이 부모 위한 육아용품 특별 기획전 운영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한 온라인 유통업계의 품목 강화가 이어지고 있다. 쿠팡은 오는 23일까지 인기 육아용품 7000여개를 선별한 ‘베이비&키즈쇼’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쿠팡은 이번 기획전에서 기저귀, 이유식, 물티슈 등 주요 육아 필수품을 새벽배송으로 제공한다. 전국 단위로 확장된 물류망을 바탕으로 주소지별 물류센터 처리 상황에 따라 새벽배송 가능 상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참여 브랜드는 하기스·보솜이 등 기저귀 브랜드를 비롯해 일동후디스·베베쿡 등 분유·어린이 식품, 리안·다이치 등 유모차 브랜드, 궁중비책·그린핑거 등 유아용 세정·위생 제품 등 80여곳에 이른다.주요 새벽배송 가능 품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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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쿠패세’ 개막…패션상품 2만4000종 최대 규모 특가전
쿠팡은 하반기 결산 대규모 패션 할인전 ‘쿠패세(쿠팡패션세일)’를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류, 속옷, 신발, 가방, 잡화 등 패션 전 카테고리의 인기 로켓배송 및 판매자로켓 상품 2만4000여종을 특가로 선보인다.이번 행사에는 뉴에라, 자주, 로라로라, 블루독 등 5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게스 기모 와이드 팬츠 △컬럼비아 옴니히트 롱패딩 △커버낫 아치로고 하프집업 맨투맨 △뉴발란스 237 운동화 △컨버스 척70 하이 스니커즈 △빔보빔바 아동용 어그 부츠 등이 포함됐다.쿠팡은 행사 기간 동안 유료 멤버십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골드박스’ 한정 특가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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