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와 ㈜휴온스글로벌(부회장 윤성태, 이하 휴온스)이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서 조성된 기부금을 (재)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 미래복지재단(이사장 송성균, 이하 미래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선수들을 대표해 참석한 전가람은 “골프 대회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2년 연속으로 이 같은 기회를 만들어 준 휴온스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골프를 매개로 한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기부금을 전달 받은 미래복지재단은 2012년 설립됐으며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이 진행된 인천 서구 소재의 드림파크 컨트리클럽이 위치한 수도권 매립지 내 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 환경 복지 단체다.
미래복지재단 황향미 원장은 “기부에 뜻을 모아준 휴온스와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돼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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