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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일본여자오픈 첫날 공동 선두...김하늘·배선우 1타 차 추격

정미예 기자| 승인 2019-10-0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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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자료사진. 사진=마니아리포트 DB
배희경이 일본여자오픈 골프 선수권대회 첫날 공동 선두로 나섰다.

배희경은 3일 일본 미에현 코코파 리조트 클럽(72, 6479야드)에서 열린 2019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번째 메이저 일본여자오픈 골프 선수권 대회(총상금 15천만 엔) 1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배희경은 오카야마 에리(일본)와 공동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김하늘과 배선우가 7언더파 공동 3위에서 1타 차로 선두 그룹을 추격한다.

배희경은 올 시즌 다소 기복있는 플레이를 펼쳤다. 7차례 톱10에 올랐지만 컷 탈락도 5번 기록했다. 시즌 최고 성적은 지난 3월 악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기록한 공동 4위다.
최근 한 달간 1차례 컷 탈락, 중위권에 머물렀던 배희경은 이번 대회 첫날 오랜만에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배희경은 4번 홀(파4) 보기로 출발했다. 하지만 5번 홀(파4), 6번 홀(파5), 7번 홀(파4)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냈고, 9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낚으며 전반 홀을 마무리했다. 후반 홀에서도 버디 플레이가 이어졌다. 배희경은 11번 홀(파4)부터 14번 홀(파5)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켰고, 17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상금랭킹, 메르세데스 랭킹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는 신지애를 비롯해 전미정,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유소연은 4언더파 공동 14위로 무난한 출발을 했다.

이민영, 이보미가 3언더파 공동 19위, 황아름이 2언더파 공동 29위, 안선주와 정재은은 1언더파 공동 41위에 올랐다.

한편 상금랭킹 4위의 스즈키 아이(일본)는 왼손 통증으로 기권했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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