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 골프링크스에서 ISPS 한다 빅오픈 2라운드가 치러지고 있다.
비치 코스(파72)에서 경기한 조아연은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를 쳤다.
특히 6번 홀(파4)에서 보기 이후 7번 홀(파3)부터 9번 홀(파4)까지 3개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리더보드 최상단으로 뛰어올라 경기를 마친 조아연은 오전조 선두다.
한편, 2라운드에서는 초청 선수 최혜진이 5타, 이정은6이 4타 등을 줄이며 중간합계 8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대회 첫 날 삭스트롬과 함께 선두로 나섰던 강혜지는 오후조로 경기중인데, 7개 홀에서 이븐파를 기록하고 있다.
전지원은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7언더파 공동 11위로 경기를 마쳤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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