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 도착해 입국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영종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324220047048165e8e9410872233316592.jpg&nmt=19)
최지만은 24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그 선수가 코로나19 여파로 귀국한 건 처음이다.
취재진을 향해 가볍게 고개를 숙여 인사한 뒤 별다른 코멘트 없이 곧바로 공항을 떠났다.
최지만은 공항 발열 검사를 문제없이 통과했지만, 인천 소재 자택으로 이동해 2주간 자가격리를 할 예정이다.
당분간 형이 운영하는 야구 훈련 시설에서 개인 훈련에 돌입한다.
최지만 측 관계자는 "안전상 문제로 공항 인터뷰는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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