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라이트급 파이터 하빕 누르마고메도프.[타스=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4031509200926736a83130ca222111204228.jpg&nmt=19)
누르마고메도프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면서 살펴보니, 모든 정부와 전 세계 유명 인사들이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자가격리 등 안전 조치를 따르고 있다"며 "나만 경기를 위해 다른 나라에 갈 수 있겠는가" 반문했다. 이어 "경기를 취소한 것에 대해 누구보다 아쉽지만 지금은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고 밝혔다.
누르마고메도프는 세계적인 유명 파이터로서 모범을 보이기 위해 UFC 249에 참가하기 어렵다는 뜻을 밝힌 것이지만 적잖은 비난에 시달렸다. 특히 코너 맥그리거(32·아일랜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누르마고메도프와 퍼거슨이 치킨게임을 벌였는데, 하빕이 먼저 내뺐다. 기권승으로 3승 2패로 상대 전적을 앞서게 된 토니를 축하한다"는 글을 올리며 누르마고메도프를 자극했다.
한편 현재 사이좋게 2승 2패를 거두고 있는 하빕과 퍼거슨은 5번째 대결을 추진했지만 번번이 경기 개최에 실패하면서 우열을 가리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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