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BS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외야수 브라이스 하퍼(28)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라스베이거스와 필라델피아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50만달러(약 6억1천500만원)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하퍼는 "우리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기쁨을 얻었지만 많은 이들이 이러한 기쁨을 누릴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김학수 마니아리포트 편집국장 kimbu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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