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마스코트 발표

정자건 기자| 승인 2020-04-0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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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천천, 충충, 롄롄. [사진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연합뉴스]
오는 2022년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9회 아시안게임 마스코트가 발표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3일 '충충(琮琮)'과 '롄롄(蓮蓮)', '천천(宸宸)'이라는 이름의 로봇 모양의 대회 공식 마스코트를 발표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로봇들의 중국어 명칭은 '장난이(江南憶)'이며 영문으로는 '스마트한 세쌍둥이(Smart Triplets)'이다.
'강남을 기억하다'는 의미의 '장난이'는 당나라 시인 백거이가 항저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이장난(憶江南)'이라는 시에서 따온 것이며 충충은 항저우시에서 발견된 5천년 전의 신석기 시대 문화 량주 유적을 상징하고 롄롄은 항저우의 호수 '서호'의 연꽃잎들을 표현했다. 천천은 베이징과 항저우를 잇는 대운하에 놓인 다리 명칭에서 따온 이름이다.

중국이 하계 아시안게임을 개최하는 것은 1990년 베이징, 2010년 광저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정자건 마니아리포트 기자/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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