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3일(한국시간) "이미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선수들은 각 국가의 올림픽위원회가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되지만 기본적으로 출전 자격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IOC가 각 국 올림픽위원회에게 최종 결정을 넘겼지만 부상 등 큰 변수가 없다면 이미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선수들은 내년 대회에 출전하게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국제축구연맹(FIFA)은 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종목에서 기존대로 1997년생 선수들의 출전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FIFA가 1997년생 선수들의 도쿄올림픽 출전을 허용하면서 1997년생 선수들이 주축인 김학범 호도 한숨을 돌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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