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자골프 4월 대회 없다...후지산케이 레이디스 중지

정미예 기자| 승인 2020-04-06 15:34
사진=일본여자프로골프 홈페이지 캡처
사진=일본여자프로골프 홈페이지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후지산케이 레이디스가 취소됐다.

협회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4월 24일부터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39회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 취소를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여파다.
JLPGA투어는 3월 5일 오키나와에서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2020시즌을 개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한 번도 대회를 열지 못했다.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취소로 8개 연속 대회가 무산되면서 4월까지 대회가 모두 취소됐다.

예정되어있는 대회는 5월 1일 지바현에서 열리는 파나소닉 오픈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이지만, 개최는 불투명하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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