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오거돈 부산시장,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는 7일 국제탁구연맹(ITTF)이 코로나19로 두 차례 연기된 대회를 오는 9월27일부터 10월4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할 것을 대회조직위원회에 제안해 와 이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오거돈 부산시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두 차례 연기됐으나 9월에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돼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관광중심 도시 부산을 널리 알리고 세계인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휴식을 주는 축제가 되기를 희망하며 부산시에서도 대회 성공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자건 마니아리포트 기자/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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