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현의 헬스톡톡]다이어트가 목표인 분들에게

정태화 기자| 승인 2020-04-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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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운동인 데드리프트 자세.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비만 인구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비만 인구의 증가는 당뇨병과 심장마비, 뇌졸중 등의 질병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외출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집에만 있다보니 아무래도 운동부족으로 살이 찌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이렇다 보니 큰 맘먹고 다이어트를 시작한 사람들이 심심찮게 눈에 듼다. 하루 삼시 세끼를 꼬박 챙겨 먹다가 다이어트 때문에 아침이나 점심을 거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한때 유행했던 1 일 1식 다이어트를 위해 하루 한 끼만 먹는 사람도 있다. 이런 식사량 조절을 통한 다이어트는 대부분 꾸준히 유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과연 어떻게 하면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다이어트 계획을 실천할 수 있을까?

먼저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식단으로만 다이어트를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3개월 정도 기간을 두고 일일 성인 권장 칼로리인 2,000~2,500칼로리 수준까지 천천히 단계적으로 낮춰야 한다. 이를 위해선 섭취 칼로리보다 포만감이 많이 생기는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한다.
단순히 먹는 양만 줄여서도 안 된다. 건강하고 꾸준한 다이어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먹는 음식 종류를 바꾸는 것이 좋다. 패스트푸드를 먹던 사람이 패스트푸드 먹는 양을 절반으로 줄이는 것보다, 채소, 과일, 섬유질이 많은 곡물이나 달걀, 닭 가슴살 같은 건강한 단백 질을 먹으면 먹는 양을 많이 줄일 필요도 없을뿐더러 건강과 관련된 심혈관계 질환, 당뇨 등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도 있다.

그리고 먹는 양을 줄이기 힘든 경우에는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되도록 한 번에 입에 넣는 양을 줄이고 오래 씹으면서 음식이 가진 고유의 맛을 느낄수 있도록 습관을 바꾸면 음식을 천천히 먹게 되면서 과식하는 습관을 고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중간에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도 좋다. 물로 인한 포만감 때문에 음식을 먹는 양이 줄어들기도 하지만, 우리 몸의 70%를 차지 하는 물을 자주 섭취함으로써 신체 내 순환을 원활히 하고 이로 인한 신진대사의 증가가 살을 빼는데도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성공을 상상하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꾸준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육체적인 것 못지않게 정신적인 의지가 가장 중요하 다. 스스로 건강한 몸매를 상상하면서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져야 오랜 기간 실천해야 하는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

류재현 저스트짐 대표 / 서울시보디빌딩협회 이사/ 1급 보디빌딩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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