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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유망주 서어진, 하이트진로와 후원 계약
2020-04-08 15: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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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와 후원 계약을 한 서어진.[갤러시아SM 제공]
한국여자골프 유망주 서어진(19)이 하이트진로와 3년간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매니지먼트사인 갤럭시아SM이 밝혔다.
국가대표 출신인 서어진은 2018년 매경-솔라고배 아마추어 선수권대회와 호심배 아마추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2019년에는 퀸시리키트컵 아시아-태평양 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단체전 우승을 차지했고, 같은 해 전국체전 2관왕에 올랐다.
서어진은 하이트 로고가 붙은 모자를 쓰고 5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3부투어 시드 순위전에 출전한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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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정호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염경엽 감독과 맞대결을 해보고 싶다"는 발언을 했다. 팬들에게는 흥미로운 상상일지 모르지만, 현실은 그리 단순하지 않다. 강정호가 KBO 유니폼을 다시 입는 것은 아직도 불가능에 가깝다.그가 KBO 복귀를 시도했을 때, 음주운전 전력은 결코 가볍게 넘어갈 문제가 아니었다. 결국 허구연 총재의 직권으로 복귀 불허가 결정됐다. 단순히 시간이 흘렀다고 해서 돌아올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리그는 실력보다 선수의 책임감과 사회적 이미지를 우선한다는 사실을 강정호가 똑똑히 깨달아야 한다.박정태 사례도 마찬가지다. SSG 랜더스 2군 감독직을 노렸지만, 팬 여론과 사회적 시선이 부담으로 작용하
폰세 6실점 부진에도...한화, 삼성에 9-8 신승! 채은성 3타점+문동주 2이닝 무실점
첫 판 부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한화이글스는 10월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삼성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9-8로 신승했다.특히 주장 채은성이 3안타 3타점을 올리며 맹활약한 것은 압권이었고 7회초에 구원 등판해 2이닝 무실점 4탈삼진을 기록한 문동주의 투혼은 백미였다.양 팀은 선발투수로 삼성은 가라비토, 한화는 폰세가 나섰는데 투수전이 예상됐던 경기는 딴판으로 흘러갔다.2회초 삼성은 한화 에이스 폰세를 공략해 디아즈의 안타와 김영웅의 2루타로 무사 2-3루 찬스를 잡은 뒤 이재현의 적시 2타점 2루타로 2점을 선취한 데 이어 1사 후 강민호의 희생플라이로 3-0까지 달아
"폰세·가라비토 예정대로 선발"...한화·삼성, PO 1차전 라인업 동일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르는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전날 발표한 라인업을 그대로 유지했다.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PO 1차전에 한화는 손아섭(지명타자), 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 문현빈(좌익수), 노시환(3루수), 채은성(1루수), 하주석(2루수), 김태연(우익수), 최재훈(포수), 심우준(유격수) 순으로 타선을 구성했다.17일 열릴 예정이던 1차전이 비로 취소되기 전 발표한 타순과 동일하다.삼성도 전날 발표한 김지찬(중견수), 김성윤(우익수), 구자욱(지명타자), 르윈 디아즈(1루수), 김영웅(3루수), 이재현(유격수), 김태훈(좌익수), 강민호(포수), 류지혁(2루수) 순을 그대로 유지했다.양 팀 선발 투수도 17일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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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포토] 티샷 날리고 있는 윤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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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 비겁하다. 강자다운 여유 보여라!' 타격 타이밍 깨기 위해 시간 끄는 건 정정당당하지 않아...KBO, 피치클록 손질해야
한화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상대 타자의 타격 리듬을 무너뜨리기 위해 지나치게 시간을 끄는 투구 행위 때문이다. 경기 흐름을 깨고, 상대를 의도적으로 흔드는 모습에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정정당당하지 않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폰세는 분명 뛰어난 투수다. 시즌 내내 리그를 지배했고, 압도적인 탈삼진 능력으로 한화의 로테이션을 이끌었다. 하지만 그의 투구 템포는 시즌 초부터 논란거리였다. 시간을 끌며 타자의 타이밍을 무너뜨리는 장면은 경기의 긴장감 대신 불쾌감을 남겼다.투수가 자신감이 있으면 정면 승부를 해야지, 타자의 타이밍을 망가뜨리기 위해 일부러 시간을 끄는 것은 비겁한 행위다. KB
'또 2년?' MLBTR "김하성, 대규모 계약을 따내기 어려워. 옵트아웃 포함된 2년 계약 가능"
김하성이 FA '대박' 계약은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MLBTR은 18일(한국시간) 2025~2022 FA 그룹 유격수 편을 게재하면서 "김하성이 옵트아웃이 포함된 2년 정도의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MLBTR은 "김은 계약 마지막 해의 옵트아웃을 행사할 수 있다. 이를 선택하면 1,600만 달러를 포기하게 된다. 그는 최근 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는데, 타율 .234, 출루율 .304, 장타율 .345, wRC+ 82에 그쳤다. 하지만 최소한 건강한 상태이다"라며 "지난 오프시즌, 그는 어깨 수술 후 시즌 초반 결장이 예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년 2,900만 달러를 보장받았다. 그는 대규모 계약을 따내기는 어렵겠지만, 옵션 조기 종료가 포함된 2년
PO 1차전 9-8 신승 뒤 남은 과제...한화, 폰세 6실점·김서현 난조 우려
한화 이글스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지만, 에이스 코디 폰세와 마무리 김서현의 부진이 아쉬움으로 남았다.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PO 1차전에서 한화는 삼성 라이온즈를 9-8로 꺾었다.2회초 먼저 3점을 내줬으나 2회말 5득점으로 전세를 뒤집었고, 다시 5-6 재역전을 허용했다가 6회말 3점을 뽑아내는 난타전 끝에 1점 차 승리를 거뒀다.중요한 '가을야구 1차전'을 이긴 것은 좋은 결과지만 폰세와 김서현의 투구 내용이 걸린다.폰세는 선발로 6이닝 삼진 8개를 잡았으나 안타 7개를 맞고 6실점(5자책점)했다. 팀 타선이 6회말 3점을 뽑아내 8-6으로 역전한 덕에 승리투수가 됐지만, 정규시즌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한화 문동주, 7회초 구원 등판해 2이닝 무실점 4K...최고 구속 162km 기록하며 호투
경기 감각도 잡고 팀 승리의 기반도 다지고 일석이조였다.한화 문동주는 10월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삼성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2이닝 무실점 4탈삼진 1피안타로 호투하며 팀 승리의 기반을 다졌다.특히 2이닝 동안 잡아낸 4개의 탈삼진은 압권이었고 7회초가 끝난 뒤 양 손을 들며 관중의 호응을 유도하는 쇼맨십은 백미였다.덤으로 전광판에 최고 구속 162km를 찍은 것은 하이라이트였다.더욱이 정규시즌 막판에 등판 기회가 적었던 문동주였기에 이 날 경기에서의 호투는 경기 감각도 잡고 팀 승리의 디딤돌도 놓았기에 꿩 먹고 알 먹고 였다.또한 4차전 선발 등판도 유력하기에
'문동주가 사사키?' 김경문 감독, 문동주를 사사키처럼 마무리로 기용하나...김서현은 경험 부족+멘탈 약해, 단기전용 아냐
한화 이글스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거두면서 마무리 투수 운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주목받은 투수는 단연 문동주다. 문동주는 7회와 8회, 2이닝을 소화하며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았고, 4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삼성 타선을 압도했다. 특히 최고 시속 161.6km에 달하는 강속구를 선보이며, 불펜 투수로서의 잠재력을 확실히 입증했다. 이번 등판으로 문동주는 메이저리그 다저스의 사사키처럼 단기전에서 팀의 마무리 역할을 맡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반면, 9회 등판한 김서현은 경험 부족과 가을야구 특유의 압박감 속에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 선두타자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
축구
K리그, 3년 연속 유료 관중 300만 돌파...K리그2 사상 첫 101만 관중
프로축구 K리그가 3년 연속 유료 관중 300만을 돌파했다.18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5시즌 K리그 유료 관중이 K리그1 204만 7천564명, K리그2 101만 6천102명을 합쳐 총 306만 3천66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2018년 유료 관중 집계를 시작한 K리그는 2023시즌 처음 300만을 돌파한 뒤 3년 연속 300만을 넘어섰다.18일 K리그1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동시에 열린 6개 구장에는 8만4천263명이 입장했다. 올 시즌 K리그1은 개막 이후 꾸준히 평균 관중 1만명 이상을 유지하며 현재 평균 1만341명을 기록 중이다.FC서울이 2만4천417명으로 K리그1 12개 팀 중 평균 관중 1위를 달린다. 이날 우승을 확정한 전북 현대를 비롯해 대전하나시티즌,
전북 현대, 통산10번째 우승·4년 만에 왕좌 탈환...5경기 남기고 조기 우승 확정
전북 현대가 4년 만에 K리그1 챔피언으로 복귀하며 10번째 우승 별을 목에 걸었다.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5 풀리그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북은 수원FC를 2-0으로 꺾었다. 승점 71을 쌓은 전북은 이날 FC안양에 패한 2위 김천 상무(승점 55)와 16 차이를 벌리며 남은 파이널 라운드 5경기와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했다.K리그 사상 첫 10번째(2009, 2011, 2014, 2015, 2017, 2018, 2019, 2020, 2021, 2025) 우승을 달성한 전북은 7회 우승한 성남 일화(현 성남FC)를 제치고 단독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다. 2024시즌까지 3연패를 이룬 울산 HD로부터 왕좌를 빼앗은 전북은 K리그 최강팀으로 다시 인정받았다.5경기를 남기고 우승
전진우 14골·콤파뇨 13골·송범근 클린시트 1위"...전북 우승 주역
2025시즌 전북 현대의 K리그1 우승을 논할 때 공격수 전진우(26)는 빠질 수 없는 이름이다.전북이 18일 우승을 확정하기까지 전진우는 14골을 터뜨려 시즌 득점 랭킹 3위, 팀 내 1위를 달리고 있다. 도움도 2개를 기록했다.2018년 수원 삼성에서 데뷔한 전진우가 지난 시즌까지 넣은 골은 11골이다. 7년간 기록을 한 시즌에 뛰어넘은 것이다.'수원의 미래'로 불렸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전진우가 지난해 여름 전북에 입단했을 때 영입 실패 사례로 보였다. 지난 시즌 전북에서 2골에 그쳤으나 올해 거스 포옛 감독 체제에서 K리그 특급 골잡이로 비상했다.수원과 달리 최전방에 머물며 득점 재능을 발휘했다. 전반기 2경기당 1골을 넣는 화력
"22경기 무패 행진"...포옛 감독, 리더십에 전북 한 시즌 만에 챔피언 탈바꿈
강등 직전까지 갔던 전북 현대가 한 시즌 만에 K리그1 챔피언으로 화려하게 부활한 데는 거스 포옛(57·우루과이) 감독의 리더십이 주효했다.K리그 역대 최다 9회 우승을 자랑하던 전북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10위에 그치며 승강 플레이오프로 밀려나는 수모를 겪었다. 고심 끝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 사령탑 출신 포옛 감독을 선택했다.지난해 12월 부임하며 포옛 감독이 내세운 목표는 '우승'이 아닌 '순위를 드라마틱하게 끌어올리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 이상을 해냈다. 팀을 한 시즌 만에 다시 챔피언으로 탈바꿈시켰다.시즌 개막전 승리 후 4경기(2무 2패) 연속 무승에 그치며 11위로 내려앉았을 때 포옛 감독의 결단력이 빛났
전북 현대, K리그1 10번째 우승...4년 만에 왕좌 탈환
전북 현대가 4년 만에 K리그1 챔피언으로 복귀하며 10번째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5 풀리그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북은 수원FC를 2-0으로 꺾었다.승점 71을 쌓은 전북은 이날 FC안양에 패한 2위 김천 상무(승점 55)와 격차를 16으로 벌리며 남은 파이널 라운드 5경기와 관계없이 1위를 확정했다.전북은 K리그 사상 첫 10번째(2009, 2011, 2014, 2015, 2017, 2018, 2019, 2020, 2021, 2025) 우승의 대업을 달성했다. 전북 다음으로 많이 우승한 구단은 성남 일화(현 성남FC)로 7회 우승했다.2024시즌까지 3연패를 이룬 울산 HD로부터 왕좌를 빼앗은 전북은 4년 만에 K리그 최강팀으로 돌아왔다.
스포츠종합
이주호, 배영 200m 한국 신기록...3개월 만에 1분55초60으로 경신
이주호(서귀포시청)가 3개월 만에 남자 배영 200m 한국 기록을 경신했다.18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배영 200m 결승에서 이주호는 1분55초60을 기록했다.7월 31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작성한 자신의 기록 1분55초70을 0.10초 단축한 한국 신기록이다. 2위 유기빈(고양시청)은 2분00초23을 기록했다.이날 이주호는 순위가 아닌 기록과 싸웠다. 초반부터 선두로 나선 이주호는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포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전국체전 남자 배영 200m 통산 7번째 우승이다.
허미미·김하윤, 전국체전 유도서 4년 연속 금메달...안바울 7번째 우승
여자 유도 에이스 허미미(경북체육회)가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18일 부산 부경대 대연캠퍼스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57kg급 결승에서 허미미는 신유나(제주시청)를 한판승으로 꺾고 우승했다.1회전 기권승으로 통과한 허미미는 8강부터 결승까지 세 경기를 모두 세로누르기 한판승으로 마무리했다. 4년 연속 전국체전 금메달이다. 2022년 103회 대회에서 처음 우승했고, 2023년에도 57kg급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는 체급을 높여 63kg급을 제패했다.허미미와 여자 유도 쌍끌이인 김하윤(안산시청)도 여자 78kg 이상급 결승에서 박샛별(대구시청)을 꺾고 우승했다. 김하윤은 밭다리 기술로 절반을 얻은 뒤 곁누르기로 한판승
안세영, 덴마크오픈 결승 진출...라이벌 야마구치 꺾고 올해 8번째 우승 도전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덴마크오픈 결승에 올라 올해 8번째 국제대회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18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 준결승에서 안세영은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3위)를 2-1(16-21 21-10 21-9)로 제압했다.상대 전적 15승 15패로 팽팽한 야마구치는 안세영의 강력한 라이벌 중 한 명이다. 올해 초반 3차례 맞대결에서 안세영에게 완패했지만, 지난달 코리아오픈 결승에서 안세영을 꺾었다.2년 만에 돌아온 안방 무대 코리아오픈에서 씁쓸한 패배를 떠안았던 안세영은 이날 진땀승을 거두고 아쉬움을 털어냈다.1게임 초반부터 4점을 연속 내주며 끌려간 안세영은 격차를 좁히지 못
첫 우승 김학수·첫 풀코스 윤은지...경주국제마라톤 국내 남녀부 우승
김학수(삼성전자)와 윤은지(김천시청)가 2025 경주국제마라톤대회 국내부 1위를 차지했다.18일 경주 일원에서 열린 동아일보 경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김학수는 42.195km를 2시간 22분 45초에 완주했다. 경기 후 "기록이 아쉽지만 개인 처음 우승해 기쁘다"며 "끊임없이 도전해 2시간 12분대에 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경호(한국전력)가 2시간 24분 59초로 2위, 이상민(옥천군청)이 2시간 27분 46초로 3위에 올랐다.남자 국제부에서는 퍼갈 커틴(아일랜드)이 2시간 7분 54초로 우승했다. 레이스 시작 3분 만에 선두로 나온 커틴은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았다. 안테나예후 다그나체우 이스마(에티오피아)가 2시간 10분 35초로 2위,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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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NEXZ, 미니 3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차세대 퍼포먼스 맛집’ 이유 있는 자신감
보이그룹 NEXZ(넥스지)가 신보를 퍼포먼스로 미리 만나는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NEXZ는 오는 27일 미니 3집 'Beat-Boxer'(비트복서)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를 앞두고 다채로운 티저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탁월한 퍼포먼스 실력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가 그룹 매력도와 새 앨범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일곱 멤버들이 안무 트레이너로 변신해 JYP 기본 안무부터 신곡 'Beat-Boxer' 안무 스포일러까지 유쾌하게 알려준 퍼포먼스 클래스 비디오에 이어 17일 오후에는 공식 SNS 채널에 이번 앨범 수록곡들을 퍼포먼스와 함께 미리 보여주는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게재해 팬심을 달궜다. NEXZ는 타이틀곡 'Bea
세븐틴, 데뷔 1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시리즈 선봬…내달 7일 디즈니+ 통해 글로벌 스트리밍
그룹 세븐틴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와 손잡고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선보인다. 15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새 다큐멘터리 시리즈 ‘세븐틴: 아워 챕터(SEVENTEEN: OUT CHAPTER)’가 디즈니+를 통해 내달 7일 전 세계에 첫 공개된다. 4부작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매주 금요일 새 에피소드로 전 세계 시청자를 찾아간다. ‘세븐틴: 아워 챕터’는 온·오프라인 합산 103만 7000여 명의 관객을 모은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의 화려한 순간부터 오직 팬들을 위해 준비한 ‘2025 SVT 9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 격정적 재탄생을
동방신기 유노윤호, 정규 1집 ‘I-KNOW’ 스포일러 포스터 공개…다채로운 티징 콘텐츠 릴레이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정규 1집 스포일러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다. 14일 0시 동방신기 공식 SNS 계정에는 유노윤호 정규 1집 ‘I-KNOW’(아이-노우)의 ‘Spoiler Poster’(스포일러 포스터)가 게재됐다. 감각적인 작업실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오브제 곳곳에 콘텐츠 일정이 담겨 있어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유노윤호는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Body Language’(보디 랭귀지)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해 컴백 예열에 나섰으며, 22일 수록곡 ‘Set In Stone’(셋 인 스톤) 뮤직비디오 공개를 시작으로, 27일부터 다양한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 하이라이트 메들리, 또 다른 더블 타이틀곡 ‘Stretch’(스트레치) 뮤직비디오
베이비몬스터, 'WE GO UP' 퍼포먼스 최초 공개…강렬 힙합 에너지 폭발
베이비몬스터가 신곡 'WE GO UP'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며 독보적 무대 강자 존재감을 각인,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WE GO UP' EXCLUSIVE PERFORMANCE VIDEO'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힙합 무드에 완벽하게 녹아든 베이비몬스터의 아우라와 신곡 퍼포먼스를 초호화 스케일로 담아낸 영상이다. 광활한 활주로를 거닐며 등장한 베이비몬스터는 강렬한 브라스 사운드 위 거침없는 스웨그로 단박에 시선을 압도했다. 이들은 타격감 있는 비트에 몸을 맡긴 듯 그루비한 몸짓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절도 넘치면서도 섬세한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춤선은 연
트와이스, K팝 걸그룹 최초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퍼포머 출격…글로벌 활약 지속
트와이스가 세계적 패션 이벤트에 K팝 걸그룹 최초 퍼포머로 등장해 존재감을 빛낸다. 트와이스는 오는 15일(현지시간 기준) 뉴욕에서 진행되는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2025'(Victoria’s Secret Fashion Show 2025)에서 무대를 펼친다.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는 199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글로벌 패션 행사로 세계적인 영향력을 자랑한다. 세계적인 슈퍼모델이 '엔젤스'로 활약하며 하나의 패션 장르를 구축한 상징적인 쇼이자 음악 퍼포먼스와 패션을 결합한 형식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패션쇼에는 트와이스와 더불어 미시 엘리엇(Missy Elliott), 매디슨 비어(Madison Beer), 캐롤 G(Karol G) 등 유명 여성
문화라이프
쿠팡, 추석 연휴 후 일상 맞춤 ‘와우세일페스타’ 개최…와우회원 대상 2만여 개 상품 할인
쿠팡이 추석 연휴 이후 일상으로 복귀하는 고객들을 위해 할인 혜택을 담은 ‘와우세일페스타’를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와우회원 대상 특별 기획전으로, 장보기·셀프케어·다이어트 등 다양한 테마관을 통해 2만여개의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580여개의 인기 브랜드가 함께한다. 총 14개 카테고리에서는 폭넓은 상품 구성을 자랑한다. 참여 카테고리는 △식품 △생활용품 △가전·디지털 △로켓프레시(신선식품) △홈인테리어 △뷰티 △주방용품 △패션 △반려용품 △출산·유아 △스포츠·레저 △문구·사무용품 △자동차용품 △완구·취미 등이다. 주요 테마관으로는 ‘알뜰 장보기’에서 신선·가공식품, 생활용
하나금융, 150명과 함께 달린 '핑크런'...여성건강 지키는 ESG 실천
하나금융그룹이 여성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진정성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2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5 핑크런(PINK RUN)'에 그룹 임직원과 가족 1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나눔의 땀을 흘렸다.핑크런은 유방암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특별한 달리기 캠페인이다. 참가비 전액이 유방암 예방교육과 환우 지원에 기부되는 이 행사를 하나은행은 2년 연속 공식 후원하며 여성건강 증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이날 행사장에는 단순히 달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었다. 유방암 자가검진 체험 부스와 환우 응원 엽서 꾸미기, SNS 참여 이벤트 등 유방암 예방과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쿠팡, 인기 주방용품 할인전 ‘키친 슈퍼 위크’ 진행
쿠팡은 오는 26일까지 주방 인기 아이템을 한자리에 모은 ‘키친 슈퍼 위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 주방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여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포트메리온, 바겐슈타이거, 도블레, 하이드로 플라스크, 퀸센스 등 다양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스케치북 쿠페 중접시세트 △바겐슈타이거 303 드라이 스텐 가위 △도블레 칼집나지 않는 항균 도마 △하이드로 플라스크 올어라운드 트래블텀블러 △퀸센스 샤이니 통5중 스텐 궁중팬 등이 있다.특히 도블레는 친환경 주방용품과 항균 도마로,
쿠팡, 와우회원 전용 ‘뷰티페어’ 개최…메이크업·스킨케어 제품 총출동
쿠팡이 환절기 시즌 뷰티 수요를 겨냥해 대규모 기획전을 열며 온라인 뷰티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쿠팡은 10일 오는 19일까지 2주간 와우회원 전용 뷰티 행사 ‘뷰티페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계절적 특성과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해 메이크업과 스킨케어로 구분해 운영된다.행사 1주차(13일까지)는 윤광 베이스, 내추럴 톤 등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에 맞춘 제품군이 중심이다. △달바 세럼 글로우 텐션 쿠션 △헤라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 듀오 △미샤 울트라 파워프루프 마스카라 등 쿠션·마스카라가 대표 제품으로 꼽힌다.2주차(13~19일)에는 마스크팩, 클렌징, 선케어 등 스킨케어 라인업이 집중 편성된다. △웰
업비트, 추석 연휴 맞아 ‘보이스피싱 방지 캠페인’ 진행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추석 연휴를 맞아 '보이스피싱 방지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연휴에 늘어나는 사이버 사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업비트는 공지를 통해서 가짜 거래소, 계정 대여, 임직원 사칭, 스미싱, 로맨스 스캠, 사기성 투자 권유 등 유형별 사기 사례를 안내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법까지 소개한다. 캠페인의 내용은 △신고된 가상자산 거래소인지 확인하고, 고수익 미끼에 속지 마세요! △업비트 계정 대여 유도, 절대 응하지 마세요! △검찰·금감원 및 업비트 임직원을 사칭한 연락, 실제로는 사기입니다! △악성 링크·스미싱 문자, 클릭 전에 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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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파씨] '국힙 언니쓰'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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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즈] 리브랜딩으로 강렬하게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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