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헥토르 베예린, 자택서 '방구석 패션쇼'...'자가격리룩' 선보여

이태권 기자| 승인 2020-04-0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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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룩'을 선보인 헥토르 베예린.[헥토르 베예린 인스타그램 캡처]
아스날의 헥토르 베예린(25· 스페인)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중단된 프리미어리그의 무료함을 '방구석 패션쇼'로 달랬다.

베예린은 7일 (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상'패션을 발표했다. 상의로 하얀 나시에 체크 패턴의 셔츠를 매치시킨 베예린은 열쇠고리로 포인트를 준 겨자색 코듀로이 팬츠와 컨버스 운동화를 신으며 캐주얼한 멋을 뽐냈다.

베예린은 자신의 옷차림을 '자가격리 룩'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작년 파리 패션위크에서 런웨이에 설 정도로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지 않다. 베예린의 패션 게시글에 '왜이렇게 후줄근한 패션을 골랐냐'라는 댓글이 올랐다. 영국의 더 선지는 베예린의 패션을 기사화하면서 '잔돈을 요구할 것만 같다'라는 평을 했다.

'거지 꼴이다'라는 반응을 얻을 정도로 저렴해보이는 빈티지 패션을 선보였지만 사실 베예린의 옷은 가격이 만만치 않다고 전해졌다. 베예린은 각각 1272파운드(약 190만원)과 650파운드(약 97만원)의 청자켓과 니트를 입어 대중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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