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프레지던츠컵 단장 이멜만 "임성재 플레이 보는 것 의미있어"

정미예 기자| 승인 2020-04-0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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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


2021년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단장 트레버 이멜만(남아공)이 임성재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멜만은 9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의 인터뷰에서 "임성재는 세계적인 골퍼로 성장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앞으로 그의 플레이는 보는 것이 꽤 의미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PGA투어 신인왕 임성재는 지난 3월 혼다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페덱스컵 포인트 1위다.
프레지던츠컵에는 지난해 12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팀 일원으로 처음 출전해 싱글 매치에서 US오픈 챔피언 게리 우드랜드(미국)를 제압하는 등 3승 1무 1패를 올리며 선전했다.

이멜만은 "임성재는 특별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는 실력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이 강하지만, 동시에 무척 겸손하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임성재와 같은 캐릭터의 선수를 항상 높이 평가하고, 그들의 플레이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 대회의 크고 작은 요소들에 대한 감사와 상대 선수 혹은 같이 경쟁을 하는 선수들에 대한 존중을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멜만은 또 "공격적인 플레이가 필요할 때가 오면 항상 존재했던 강한 자신감을 플레이로 보여주기도 한다. 임성재는 신인이지만 그런 모습을 훌륭히 보여주고 있다"면서 "남은 18개월동안 임성재의 성장을 지켜볼 생각을 하면 무척 흥분된다"고 임성재의 내년 프레지던츠컵 활약을 기대했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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