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구 현대건설 양효진, MBN 여성 스포츠 대상 4월 최우수선수에 선정돼

정자건 기자| 승인 2020-05-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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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현대건설의 양효진이 2020 MBN여성스포츠대상 4월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2019-2020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MVP를 차지한 현대건설 양효진(31)이 2020 MBN 여성스포츠대상 4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양효진은 코로나19로 리그가 조기 종료된 이번 시즌에 여자 선수 최초로 5천500득점을 올린 것은 물론 남녀 선수를 통틀어 최초로 1200 블로킹, 센터로는 가장 많은 428점(전체 6위)을 올려 여자부 최초로 5500득점(5562점)을 돌파하는 등 여러가지 의미있는 기록들을 수립했었다. 또 양효진은 앞서 지난 1월 태국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아시아지역예선에서도 태극마크를 달고 우리 대표팀이 3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성과를 내는데 핵심으로 활약한 바 있다.
양효진은 14일 서울 중구 필동 매경미디어그룹 사옥에서 열린 월간 시상식에 참석해 상패와 상금을 받은 뒤 “MBN 여성스포츠대상 4월 MVP를 수상해 매우 기쁘다”며 “올해는 유난히 상복이 많은 것 같다. 이 기운을 다음 시즌, 내년 올림픽까지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여성 스포츠인의 발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2012년 제정된 ‘MBN 여성스포츠대상’은 매월 국내 여성 스포츠를 빛낸 선수들을 월간 MVP로 선정하며, 1년 동안 한국 여성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 선수들과 함께 12월 연말 시상식을 통해 대상 등 8개 부문 수상자에 대해 시상한다.

[정자건 마니아리포트 기자/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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