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 6개 구단은 드래프트 참가를 신청한 74명의 선수 중 선호도 조사를 거쳐 45명을 추렸다.
선호도 평가에서 40번째 선수와 41번째 선수가 동률을 이뤄 둘 다 드래프트 대상에 포함했다.
2019-2020시즌 V리그에 데뷔한 메레타 러츠(GS칼텍스), 헤일리 스펠만(현대건설), 발렌티나 디우프(KGC인삼공사), 루시아 프레스코(흥국생명)는 전 소속팀과의 재계약 또는 V리그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기대한다.
또 GS칼텍스에서 활약한 알리오나 마르티니우크(등록명 알리), IBK기업은행 출신 오카시오 카리나(등록명 카리나) 등 익숙한 얼굴과 벨기에 국가대표에 터키리그 베스트 7에 선정된 엘렌 루소(레프트), 태국 국가대표 레프트 아차라폰 콩욧, 현 미국 국가대표 라이트 윌로 존슨 등도 V리그를 노크한다.
구슬은 6위 한국도로공사 30개, 5위 IBK기업은행 26개, 4위 KGC인삼공사 22개, 3위 흥국생명 18개, 2위 GS칼텍스 14개, 1위 현대건설 10개로 배분된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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