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자동스포츠 중계 플랫폼을 운영하는 YST(대표 전영생)는 17일 한국중고배구연맹(회장 김홍)과 경기 중계를 위한 뉴미디어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앞으로 3년간 중고배구연맹이 진행하는 모든 대회 경기는 YST 미디어 서비스 플랫폼 및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YST에서 운영하는 AI 자동 스포츠중계 플랫폼은 주요 스포츠 경기 중계 기술을 학습한 시스템인 이스라엘 픽셀롯사 AI 카메라를 활용해 중계 인력과 비용을 최소화하여 여러 경기장에서 동시 중계를 진행할 수 있다. 경기 후에 경기장 전체를 보여주는 파노라마 영상 데이터와 YST가 자체 개발한 분석 SW를 활용, 영상 분석이 가능하다. 일선 팀관계자들은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AI 자동 스포츠중계 플랫폼은 코로나19이후 무관중 경기가 새로운 스포츠 뉴노멀이 되면서 학원 스포츠의 재개를 기다리는 많은 선수와 학부모들에게 전경기 인터넷 중계를 제공할 수 있다.
[김학수 마니아리포트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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