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넣었어!" 구자철 결승골' 알 가라파, 알 카라이티야트에 2-0 승리

장성훈 기자| 승인 2020-10-19 11:40
골 세리머니를 하는 알 가라파의 구자철<br />[알 가라파 트위터 캡처]
골 세리머니를 하는 알 가라파의 구자철
[알 가라파 트위터 캡처]
구자철(31)이 정규리그 1호골을 작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구자철은 11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카라이티야트와 2020-2021 스타스리그 4라운드에서 0-0으로 맞선 후반 22분 헤딩 결승골을 터트렸다.

알 가라파는 구자철의 결승골에 이어 후반 40분 조너선 코디자의 추가골이 이어지며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알 가라파는 2연승을 내달리며 3승 1패(승점 9)로 2위 자리에 랭크됐다.

정규리그에서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구자철은 후반 22분 코너킥 상황에서 골지역 정면으로 뛰어들며 헤딩슛으로 상대 골문을 열어젖혔다.
이번 시즌 구자철의 정규리그 마수걸이 득점이었다. 구자철은 지난 6일 알라얀과 컵대회 조별리그 2라운드에서 이번 시즌 첫 득점을 작성한 뒤 2주 만에 다시 골맛을 봤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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