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LG 꺾고 3연승...LG는 4연패

장성훈 기자| 승인 2020-10-1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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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오리온 경기.[고양=연합뉴스]
고양 오리온이 3연승을 내달렸다.

오리온은 19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 홈 경기에서 85-77로 승리했다.

개막 2연패 이후 3연승을 내달린 오리온은 3승 2패를 기록, 안양 KGC인삼공사와 부산 kt, 원주 DB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반면 LG는 개막전 승리 이후 네 경기에서 내리 패하며 1승 4패로 울산 현대모비스와 함께 공동 8위에 머물렀다.

전반까지 37-39로 끌려간 오리온은 전반 무득점에 그친 이승현이 3쿼터에만 7점을 넣고, 허일영도 3쿼터 7득점으로 거들어 전세를 뒤집었다.
37-40에서 LG를 약 5분간 무득점에 묶고 허일영의 연속 2점 야투로 역전했고, 이후 위디의 자유투와 이승현의 미들슛과 3점슛이 차례로 터져 오히려 47-40으로 간격을 벌렸다.

경기 주도권을 장악한 오리온은 3쿼터 종료 3분 29초 전에는 위디가 허일영의 패스를 통렬한 덩크슛으로 연결해 53-42, 11점 차로 달아났다.

LG는 4쿼터 중반 캐디 라렌의 3점 플레이로 59-65, 6점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오리온은 이대성과 허일영의 연속 3점포로 순식간에 다시 12점 차를 만들어 승기를 잡았다.

이대성이 3점슛 6개를 던져 5개를 성공하는 등 25점을 넣었고, 허일영 역시 19점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LG에서는 라렌이 30득점으로 고군분투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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