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기계' 손흥민 '연봉 킹' 되나...토트넘 재계약 추진

장성훈 기자| 승인 2020-10-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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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킹'노리는 손흥민.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득점기계’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주가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2020~2021 시즌 개막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손흥민의 재계약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0일(한국시간) “토트넘 구단이 손흥민과 재계약을 추진하고 나섰다”고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이 7명의 선수를 새로 영입하며 이적시장을 마치자 기존 선수단에서 붙잡을 선수들과 재계약 작업에 돌입했다”며 “이 중 손흥민이 최우선 순위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이는 손흥민이 지난 주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것을 포함해 올 시즌 리그 7골 2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랭킹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에는 특히 해리 케인(5골 7도움)과의 ‘찰떡 호흡’을 이루며 팀의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손-케 콤비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사상 최고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을 정도다.

데일리 메일은 “조제 모리뉴 감독이 구단에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는 손흥민과 하루빨리 재계약해 유럽 빅 클럽의 영입 시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토트넘 구단도 손흥민을 계속 남게 해 아시아 시장을 공략할 필요성 때문에 그와의 재계약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건은 손흥민이 ‘몸값’이다.

EPL 전례를 봤을 때, 손흥민의 연봉이 780만 파운드(약 115억원)에서 크게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손흥민이 받고 있는 연봉은 케인과 탕귀 은돔벨레의 1천40만 파운드(약 153억원)에 이어 팀 내 3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손흥민이 이들을 제치고 팀내 연봉 톱이 될지 주목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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