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수문장 교대의식 다시 볼 수 있다…262일만에 재개

김선영 기자| 승인 2020-10-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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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수문장 교대의식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사태로 중단했던 덕수궁 왕궁수문장 교대의식과 순라행렬이 재개된다.

20일 서울시는 수문장 교대의식과 순라행렬을 재개하겠다며 다만 모이는 인원이 100명이 넘을 경우 현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수문장 교대의식은 덕수궁 성문을 지키던 수문군과 성문 주위를 순찰한 수문군이 임무를 교대하는 의식이며 순라행렬은 교대를 마친 수문군들이 주변을 순찰하는 의식이다.
교대의식은 매일 오전 11시, 오후 2시, 3시 30분 세차례 열리고, 순라행렬은 오전 11시 교대의식 후 한차례 열린다. 월요일엔 의식이 열리지 않는다.

순라행렬은 대한문 앞에서 출발해 화·일요일에는 숭례문, 수요일에는 광화문광장, 목요일에는 서울로7017, 금요일에는 청계광장, 토요일에는 남대문시장까지 갔다가 복귀한다.

서울시는 1996년부터 덕수궁 수문장 교대의식을 진행해왔으나 올해 코로나19가 확산되며 2월 1일부터 262일간 중단했다.

[김선영 마니아리포트 기자 /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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