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선수 1차 17개 종목 585명, 11월부터 진천선수촌 입촌 및 촌외훈련 재개

정태화 기자| 승인 2020-10-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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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국가대표선수촌 전경
국가대표선수들의 진천선수촌 입촌및 촌외훈련이 11월에 재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코로나19 방역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11월부터 1차로 17개종목 585명으로 국가대표선수촌 입촌 및 촌외 훈련을 시작하기로 했다.

훈련장 특성상 촌외 훈련이 어려운 자전거, 수영, 체조 등 3개 종목 약 110명의 선수들을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하게 되며 종목별 수요조사를 통해 각 종목별로 입촌일자를 별도로 정해 입촌 또는 촌회 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다.

선수촌 훈련 시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 훈련인원 분산 ▲ 훈련 재개 전 참여인원 전원 코로나19 검사 실시 ▲ 선수촌 내 훈련 전·후 상시 방역 ▲ 개인방역물품 지급 등 중대본의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할 계획이다.

대한체육회는 이를 위해 선수단에게 개인별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도록 안내하고, 숙소 1인 1실 배정, 식당 등 공동 시설에 대한 이용수칙 마련 및 수시 방역 등을 실행한다. 이와 함께 방문객 방문을 최소화하고 부득이할 경우 방문객의 증상 여부를 사전에 확인토록 했다.

촌외훈련 경우에는 인원 분산을 위해 종목별 훈련 인원을 50인 미만으로 제한하고 훈련장 별 방역대책 수립을 위해 합숙훈련 방역 가이드를 배포하였다. 또 일일 건강상태 유선 확인하는 한편 종목별 촌외 훈련현장 방역지침 준수 여부 및 훈련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 확인하는 체계도 갖추었다.

이와 함께 한꺼번에 선수들이 몰릴 수 있는 선수촌 식당에는 칸막이를 설치하고 선수촌 내 숙소 재정비, 훈련시설 보수공사 등을 진행하여 선수단 재입촌 시 최상의 훈련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내부단장을 마친 상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남은 도쿄하계올림픽 준비기간 동안에도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최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여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저하와 도쿄올림픽 연기로 인한 선수들의 자기 저하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34개 종목 970여명 선수를 대상으로 비대면 훈련을 지원하고 심리 상담을 하는 등 코로나19 상황 하에서도 도쿄하계올림픽 준비를 꾸준히 진행하였다.

[정태화 마니아리포트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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