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도 없고, 김광현, 추신수, 최지만도 없었다"...MLB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

장성훈 기자| 승인 2020-10-2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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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투하는 미네소타 마에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2020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골드글러브 후보 명단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 등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이름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상 주관사인 스포츠용품업체 롤링스가 23일(한국시간) 발표한 2020시즌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에 따르면,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미네소타 트윈스)가 아메리칸리그 투수 부문 후보, 아키야마 쇼고(신시내티 레즈)가 내셔널리그 좌익수 부문 후보에 포함됐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류현진과 한솥밥을 먹었던 마에다는 올 시즌 미네소타 유니폼을 입고 11경기 6승 1패, 평균자책점 2.70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마에다는 그리핀 캐닝(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잭 플리색(클리블랜드 인디언스)과 경쟁한다.

아키야마는 타일러 오닐(세인트루이스), 데이비드 페랄타(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함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엔리케 에르난데스(다저스)는 후보에 포함되지 못했다.
가장 많은 후보를 배출한 팀은 시카고 컵스(7명)다.

무키 베츠(다저스)는 5년 연속 골드글러브 수상에 도전한다.

이번 선정 기준은 미국야구연구협회(SABR)의 수비지표 SDI다. 투수는 최소 50이닝, 포수는 29경기, 내야수와 외야수는 265이닝을 소화해야 한다.

골드글로브 9회 수상자인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세인트루이스)는 후보에 포함되지 못했다.

수상자는 다음 달 4일 ESPN을 통해 발표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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