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AP=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121082010015854fed20d304611054219.jpg&nmt=19)
임성재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 시사이드 코스(파70·7천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66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를 기록했으나 3언더파 컷 기준을 통과하지 못했다.
순위로는 공동 79위다. 65명이 컷을 통과했다.
1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한 임성재는 이날 5개의 버디를 잡았으나 보기도 4개나 범하며 1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임성재 뿐 아니라 이번 대회에 출전한 모든 한국 선수들 도 컷 통과에 실패하는 부진을 보였다.
최경주는 이븐파 142타로 컷 탈락했고, 이경훈은 1오버파 143타, 강성훈은 5오버파 147타로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날 버디만 9개를 낚으며 9언더파를 몰아친 로버트 스트렙(미국)이 단독 1위에 올랐다. 2라운드 중간합계 14언더파 128타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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