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바지' 김세영의 '마법'이 시작됐다...미LPGA 펠리컨 챔피언십 2R 단독선두

장성훈 기자| 승인 2020-11-2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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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빨간바지의 마법사’ 김세영이 2라운드에서 독일의 ‘신데렐라’ 소피아 포포프를 제치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

12번 째 투어 승리를 노리고 있는 김세영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낚아 5언더파 65타를 기록, 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로 2위 앨리 맥도널드(미국)에 1타 앞서며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1라운드 선두였던 포포프(독일)는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이븐파에 그쳐 공동 3위(6언더파)로 내려앉았다.

김세영은 이날 파4인 1번 홀과 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어 6번 홀(파4)과 7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 전반에만 4개의 버디를 낚았다.

후반 들어 파 행진을 하던 김세영은 14번 홀(파5)에서 버디를 성공시킨 뒤 나머지 홀은 파로 마무리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이민지(호주)가 나란히 공동 6위(3언더파) 그룹을 형성, 김세영을 2타 차로 추격했다.

전인지는 이븐파 140타로 지은희와 함께 공동 19위에 올랐다. 그러나, 세계 여자골프 1위 고진영은 이날도 1오버파를 쳐 중간합계 3오버파 143타로 공동 48위에 머물렀다.

박성현은 이븐파를 쳐 중간합계 4오버파 144타 공동 57위로 간신히 컷(5오버파)을 통과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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