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의 한방에 매력을 느끼고 있는 팀들이 대부분 내셔널리그 소속이기 때문이다.
필라델피아 지역 매체 ‘필리스네이션’은 필라델피아가 호스킨스, 봄, 매커첸 등의 자원들을 지명타자로 쓸 수 있으나, 이들은 외야진이 더 적격이라며 외부 수혈로 지명타자 자리를 메울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추신수가 ‘왼손 타자 버전 매커첸’이며 출루율이 뛰어나다고 소개했다.
올시즌 텍사스에서는 다소 부진했지만, 이전 두 시즌의 OPS가 0.818에 달했다고 전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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