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야, 농구선수야?" ‘슬램덩커’ 타티스 주니어와 ‘3점슈터’ 무키 베츠 1대1 농구 대결 성사되나...베츠, 볼링 대회서 300점 만점 기록하기도

장성훈 기자| 승인 2021-01-15 19:11
타티스 주니어의 가공할 덩크슛 [MLB닷컴 캡처]
타티스 주니어의 가공할 덩크슛 [MLB닷컴 캡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무키 베츠(LA 다저스)의 가공할 농구 실력이 화제다.

MLB닷컴은 15일(한국시간) 타티스의 농구 영상을 소개하며 이들의 1대1 대결을 부추겼다.
타티스는 영상에서 가공할 ‘슬램덩크’를 터뜨렸다.

베츠는 지난 해 공개된 영상에서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뺨치는 3점슛을 성공시켰다.

타티스는 최근 샌디에이고와 3억 달러 규모의 연장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미국 언론의 보도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베츠는 디저스와 12년 3억65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지난해 체결했다.
한편, 베츠의 볼링 실력이 ‘월드클래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9년 프로 볼러와 짝을 이뤄 벌인 명사 볼링 대외에서 우승한 것을 비롯해 2017년 한 대회에서는 모든 프레임에서 스트라이크를 기록해 300점 만점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무키 베츠
무키 베츠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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