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 통신은 “베이브 루스의 홈런 기록을 추구하는 동안 금욕적인 위엄으로 인종 차별적 위협을 견뎌내고 야구 최고의 만능 선수 중 한 명으로 우아하게 자신의 흔적을 남긴 아론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AP 통신은 “아론의 오랜 팀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아론이 잠을 자며 평화롭게 숨졌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아론은 23년 동안 밀워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베이브 루스의 714호 홈런 기록을 경신하는 등 숱한 기록을 세웠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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