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우승 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우승 기념식을 갖고 있는 SK 나이츠 농구단.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126094828041134fed20d304611054219.jpg&nmt=19)
바로 프로농구 SK나이츠다.
두 구단의 모기업이 SK 텔레콤이다.
SK 농구단 관계자는 25일 “우리도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묵묵히 우리 일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
운영비가 야구단보다 크게 적은 농구단까지 매각하겠냐는 의미도 포함돼 있다.
그러나, 전자랜드가 올 시즌을 끝으로 운영을 하지 않기로 하는 등 프로농구단 운영도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프로농구계 분위기는 더욱 가라앉고 있다.
한편, 한국농구연맹(KBL)은 전자랜드의 공개 입찰 방식으로 새 주인을 찾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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