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6회말 공격에서도 볼넷을 얻은 뒤 문성주 타석 때 2루 도루에 성공해 20도루 달성하며 프로야구 통산 두 번째로 11시즌 연속 20도루에 성공했다.
2015년과 2016년엔 60개, 52개 도루를 성공하며 정점을 찍었고, 이후에도 매년 최소 20개 이상의 도루를 기록했다.
박해민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베이스 크기를 늘린 올 시즌에 무서운 속도로 도루 수를 늘리고 있다.
그는 27일까지 도루 18개로 2위 KIA 김도영(13개)을 5개 차로 앞섰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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