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이승현(NH투자증권)이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에 나선다.
이승현은 “오랜만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시합에 나선다. 긴장도 되고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작년에 잘 했던 대회니까 그때의 좋은 기억을 살려서 플레이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근 주춤한 성적에 대해 이승현은 “사실 요즘 퍼팅 때문에 고생했다. 퍼팅이 안 풀려서 컷 통과를 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 장소가 워낙 좋아하는 장소라서 이 기회를 통해 자신감을 찾고 퍼트 감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퍼팅의 달인’이란 별명이 있는 이승현은 “개인적으로는 언덕이 많고 거리감 맞춰서 태우는 퍼트를 좋아한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이번 대회 코스가 나랑 잘 맞는 것 같다”며 웃었다.
이승현의 각오가 담긴 인터뷰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영상촬영=김상민 기자, 편집=김태영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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