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는 지난 16일 일본 오사카 이바라키 국제 골프클럽(파71, 6261야드)에서 열린 2018 JLPGA투어 세 번째 대회 T포인트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1라운드 경기 중단을 결정하고 36홀 대회로 단축했다.
대회가 36홀 경기로 단축되면서 총상금도 기존 7000만 엔 중 75%만 지급하기로 결정됐다.
이번 대회에는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민영을 비롯해 이보미, 김하늘, 신지애, 윤채영, 김해림 등이 출전한다.
한편 JLPGA투어는 올해 3경기 만에 두 차례 대회를 단축하는 등 악천후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는 폭우로 인해 54홀 경기로 축소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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