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는 17일 일본 오사카 이바라키 국제 골프클럽(파71, 6261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미우라 모모카(일본)와 공동 3위다.
지난 시즌 4관왕을 달성한 스즈키는 지난 주 요코하마 레이디스 PRGR 클래식에서 안선주와 연장승부를 벌이는 등 계속해서 무서운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전미정이 3언더파로 공동 5위, 배희경과 이민영이 이븐파 공동 15위로 뒤를 이었다.
디펜딩 챔피언 기쿠치 에리카(일본)는 5오버파로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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