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cm가 넘는 신장으로 체격조건이 좋았던 두 자매는 아버지의 권유로 함께 투어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우승컵은 동생이 먼저 들어올렸다. 동생 지영민은 지난해 드림투어 12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지영민은 “언니와 함께해서 좋은 점이 정말 많다. 서로 조언도 자주 해주고 잘 안 될 때는 위로도 해준다. 언니도 빨리 우승을 했으면 좋겠다”며 언니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영진의 드라이버샷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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