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전을 거쳐 올 시즌 KLPGA투어를 뛰고 있는 유승연은 지난 6월 용평리조트 오픈 1라운드 17번홀(파3)에서 행운의 홀인원을 잡았다. 유승연은 홀인원 부상으로 8000만원 상당의 기아자동차 'THE K9'차량을 받았다. 이는 올 시즌 유승연이 벌어들인 상금보다더 많은 부상이다.
첫 홀인원을 기록한 유승연은 부상과 함께 공동 18위로 경기를 마치며시즌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유승연은 "연습할 때조차 홀인원을 해본 적이 없었다. 이렇게 처음으로 홀인원을 하게 돼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홀인원 잭팟을 터뜨린 유승연의 드라이버 샷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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