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최운정, 이미향,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의 김홍택, 한창원, 이근호, 고인성, 이수홍, 석준형, 한국여자프로(KLPGA)투어의 조아연, 한상희, 신혜원2, 김도희, 신다빈 선수 등 13명이 참석했다.
올해 대형 루키 여자 선수 및 베테랑 남자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하며 새롭게 선수단을 꾸린 볼빅은 각 투어 우승자를 배출하겠다는 목표다.
앞서 볼빅은 LPGA투어 사상 최연소로 시드를 획득하며 데뷔한 전영인, 2018 LPGA 시메트라투어 상금랭킹 1위 루이신 리우, 2019 KLPGA 투어 시드순위전 1위 조아연, 스크린골프의 황태자 KPGA 김홍택, 한창원 등 베테랑 유망 선수들을 영입한 바 있다.
팀 볼빅의 주장급인 최운정은 “올 시즌 각 투어에서 모두 우승자가 나왔으면 좋겠다. 그렇게 모두가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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