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박세영은 19일 경기도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열린 동계체전 남자 500m 결승에서 41초474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2015년 제96회 체전 대학부 금메달 이후 5년 만이다.
여자부에서는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1,000m 2차 레이스 금메달리스트인 국가대표 김지유(성남시청)가 43초307의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했으며 최지현(44초271)과 박지원(44초375·이상 전북도청)이 각각 2~3위에 올랐다.
이틀 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펼쳐진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따고 18일 귀국, 이틀만에 동계체전에 나서는 투혼을 발휘한 김보름(강원도청)은 12분36초220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스프린터 포인터 90점으로 이종목에서 자신의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보름은 12분36초22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스프린트 포인트 90점을 얻어 동계체전 매스스타트 종목에서 자신의 첫 금메달을 차지했다.
[정자건 마니아리포트 기자/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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