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50)의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 데뷔가 미뤄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다.
협회는 성명을 통해 "안타깝지만 공중 보건이 최우선이라는 보건 당국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미시간주는 외출 금지 명령을 내렸다.
최경주는 오는 시즌 첫 메이저 메이저 대회인 키친에이드 시니어 PGA챔피언십에서 챔피언스 투어에 데뷔할 계획이었다.
2020시즌 PGA 챔피언스 투어는 3월까지 5개 대회를 치렀고, 시니어 PGA챔피언십을 포함해 7개 대회가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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