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 1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위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와 ACL 조별리그 H조 5차전에서 1-4로 완패했다.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는 수원 삼성이 광저우 헝다(중국)와 조별리그 G조 3차전에서 후반 8분 임상협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27분 웨이스하오에게 동점 골을 내주며 1-1로 비겼다.
2무 1패(승점 2)를 기록한 수원은 2위 광저우 헝다(승점 5)와 승점 3 차이가 나면서 4일 빗셀 고베전에서 승리하면 골 득실 결과에 따라 조 2위로 16강에 오를 수 있는 실낱 희망을 갖게됐다.
◇ 1일 전적(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
요코하마 F마리노스 4(1-0 3-1)1 전북 현대
△ 득점 = 티라톤 분마탄(전17분) 마르코스 주니오르(후6분) 나카가와 데루히토(후27분·이상 요코하마) 구스타보(후9분 PK) 송범근(후38분 자책골·이상 전북)
◇ 1일 전적(카타르 도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3차전
수원 삼성 1(0-0 1-1)1 광저우 헝다
△ 득점 = 임상협(후8분·수원) 웨이스하오(후27분·광저우)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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