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26일(한국시간) 시티은행이 토머스에게 이같이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세계랭킹 3위 토머스는 지난 10일 PGA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3라운드에서 짧은 퍼트를 실패한 뒤 동성애자를 비하하는 단어를 내뱉었다.
이 장면은 TV 중계를 타면서 논란이 됐고, 토머스가 사과했지만 데뷔 때부터 후원하던 의류 기업 랄프 로렌은 곧바로 후원 중단을 결정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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