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는 13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강 PO(5전 3승제) 2차전 홈 경기에서 kt를 83-77로 물리쳤다.
역대 5전 3승제의 6강 PO에서 1·2차전을 승리한 팀의 4강 PO 진출 확률은 '100%'다.
kt는 15, 17일 홈인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이어질 3·4차전을 반드시 잡아야 하는 부담감을 떠안았다.
인삼공사는 설린저가 38점을 폭발하고 6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곁들이는 수훈을 세웠다. 전성현은 3점 슛 4개를 포함해 20점을 넣어 제 몫을 했다.
◇ 13일 전적(안양체육관)
▲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안양 KGC인삼공사(2승) 83(14-24 22-16 27-17 20-20)77 부산 kt(2패)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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