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위크는 14일 "잉크스터가 이날 마감된 US여자오픈 예선에 참가 신청을 마쳤다"며 "잉크스터가 신청한 예선은 26일부터 36홀 경기로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잉크스터가 출전하는 예선은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하프문베이에서 진행된다.
잉크스터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31승을 거뒀고 메이저 대회에서도 7차례 정상에 오른 선수다.
US여자오픈 본선에는 54살이던 2014년 공동 15위를 차지한 이후 출전하지 않았다.
골프위크는 "잉크스터는 올해 US여자오픈이 열리는 대회장과 45분 거리에 산다"며 "그곳에서 라운드한 횟수가 50회 정도"라고 설명했다.
잉크스터는 올해 3월 LPGA 투어 KIA 클래식에 출전했으나 컷 탈락한 바 있다. 21일 개막하는 LA오픈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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