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더스필드 SSG 홈런 1개마다 100만원 물품 적립해 인천 저소득층 과학 꿈나무 지원---SSG와 한국3M '홈런 나눔 캠페인' 진행

정태화 기자| 승인 2021-04-16 12:54
랜더스필드 SSG 홈런 1개마다 100만원 물품 적립해 인천 저소득층 과학 꿈나무 지원---SSG와 한국3M '홈런 나눔 캠페인' 진행
프로야구 SSG 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는 한국쓰리엠(대표 짐 폴테섹)과 인천 저소득층 과학 꿈나무 후원을 위한 '3M 나눔 홈런 캠페인'을 벌인다.

구단은 15일 인천SSG 랜더스필드에서 민경삼 대표와 한국스리엠 폴테섹 대표가 참석해 2021시즌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후원협약 소개, 협약 조인서 사인, 특별유니폼 전달식 및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양사가 협약한 ‘3M 나눔 홈런 캠페인’은 SSG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홈런 1개를 날릴때마다 한국쓰리엠이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적립해 인천 저소득층 과학 꿈나무를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짐 폴테섹 대표는 “3M은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삶을 개선하는 것을 주요 가치로 여긴다. 3M의 핵심은 과학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SSG랜더스와 함께 인천 지역의 과학 꿈나무를 후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쓰리엠은 21시즌부터 인천SSG랜더스필드의 외야패밀리존과 가로전광판에 광고를 게재하고 다양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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