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정말 못말리겠네!' 슈어저와의 재회에 관심? 슈어저 '쇼케이스'에 스카우트 보내...토론토, 양키스, 메츠, 필라델피아, 애틀랜타, 컵스, 보스턴도 관심

강해영 기자| 승인 2025-01-26 05:27
맥스 슈어저
맥스 슈어저
LA 다저스가 자유계약선수(FA) 투수이자 다저스 출신인 맥스 슈어저에 관심이 있는 팀 중 하나인 것으로 보인다.

슈어저는 이번 주 초 쇼케이스를 펼쳤다.

SI의 양키스/메츠의 팻 라가조에 따르면 다저스도 쇼케이스를 지켜본 팀 중 하나였다.

라가조는 뉴욕 메츠, 뉴욕 양키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시카고 컵스, 보스턴 레드삭스 스카우트도 참석했다고 전했다.

40세의 슈어저는 2025년 MLB 18번째 시즌 출전을 노리고 있다. 올스타 8회, 사이영상 3회 수상자인 그는 2024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단 9경기에 등판, 43.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95, 삼진 40개를 기록했다.

슈어저의 마지막 지배적 시즌은 2022년이었다. 그는 23차레 선발 등판, 145.1이닝 동안 173개의 삼진을 잡았다. 평균자책점은 2.29였다.

2021년 슈어저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블록버스터 계약으로 트레이드 마감일에 다저스에 합류했고, 마지막 11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98을 기록했습니다. 2021년 올스타팀에 뽑혔고, 사이영상 투표에서 3위를 차지했다.

슈어저의 이름은 최근 몇 주 동안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토론토가 매우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다저스가 관심을 보이면서 상황은 다소 복잡해졌다

다저스는 이번 오프시즌 선발 로테이션에블레이크 스넬과 사사키 로키를 추가했다. 여기에 오타니 쇼헤이, 타일러 글래스나우, 토니 곤솔린, 더스틴 메이가 모두 시즌 초반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야마모토 요시노부도 로테이션의 선두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클레이튼 커쇼는 시즌 중후반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슈어저가 다저스와 재회할지 주목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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