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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홈 6경기 연속 골은 실패…토트넘은 맨유 격침

김동욱 기자| 승인 2018-02-0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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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골을 놓친 뒤 아쉬워하고 있는 모습. (사진=토트넘 핫스퍼 트위터 갈무리)
손흥민(26, 토트넘 핫스퍼)의 홈 연속 골 행진이 '5'에서 멈췄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80분을 소화했다.

손흥민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원톱 해리 케인의 뒤를 받치는 왼쪽 날개로 출전했다.

손흥민은 홈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5경기 연속 골을 기록 중이었다. 2004년 저메인 데포 이후 14년 만의 홈 5경기 연속 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홈 6경기 연속 골이라는 기록에 도전장을 던졌다.

아쉽게 기록 달성에는 실패했다.

전반 33분 돌파에 이은 중거리 슛은 골대를 넘어갔고, 후반 4분 델레 알리의 패스를 받아 때린 슛도 빗나갔다. 후반 24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패스를 다시 한 번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골은 넣지 못했지만,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위협했다. 3개의 슈팅은 케인(7개) 다음으로 많았다. 키패스도 3개나 기록했고, 후반 28분에는 애슐리 영의 경고를 유도했다.

케인, 알리, 에릭센과 함께 토트넘의 공격을 주도했다.

토트넘은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2-0으로 제압했다. 14승6무5패 승점 48점을 기록하며 4위 리버풀(승점 50점)을 2점 차로 쫓았다. 최근 7경기 연속 무패다.

전반 1분 만에 선제골이 터졌다. 정확히 말하면 경기 시작 11초 만이었다. 킥오프 후 얀 베르통언이 최후방에서 롱패스를 날렸고, 케인이 공중볼을 따냈다. 이어 알리의 슈팅이 수비를 맞고 나오자 에릭센이 왼발로 침착하게 골문을 열었다.

전반 28분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자책골까지 나왔다. 키어런 트리피어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필 존스의 발에 맞고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73' 애슐리 영 경고-손흥민 뒤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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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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