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허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 7081야드)에서 치러진 PGA투어 RBC 헤리티지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재미교포인 존 허는 지난 2011년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신인왕 수상자다. 이후 2012년 PGA투어에 나선 존 허는 데뷔 시즌 OHL 클래식 전신인 마야코바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12년 PGA투어 신인왕 수상의 영예도 얻었다.
이후 우승과 연이 닿지 않았던 존 허는 이번 대회에서 통산 2승 사냥에 나선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선수들도 선전했다.
반면 안병훈(27)은 2오버파 73타로 공동 69위, 강성훈(31)은 3오버파 74타로 공동 9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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