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은 1일 일본 오키나와 PGM골프리조트(파72, 7270야드)에서 치러진 JGTO 헤이와 PGM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1번 홀에서 출발한 양용은은 2번 홀(파4)과 4번 홀(파3), 9번 홀(파4)에서 버디를 솎아내며 순항했다.
10번 홀(파4)과 13번 홀(파3)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상승세를 탔던 양용은은 16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고, 4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올 시즌 양용은은 JGTO출전 두번째 대회인 더크라운스에서 우승했다. JGTO 무대에서는 무려 11년 7개월 만에 승수를 쌓았다.
한편,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는 조민규가 5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두와 2타 차 공동 4위로 순항했다.
뒤를 이어 강경남과 김경태, 조병민, 장동규, 최호성, 이상희 등이 1언더파 공동 30위 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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